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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XI NEWSCLIPPING - page 3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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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단위를 소규모로 쪼개고, 당장의 점수보다는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사고, 찍어누르기보다는 공감하는 CEO 시대가 필요로 하는 리더상이 셈이다. 한국은 `오너의 귀환` 줄이어 =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들어 `오너의 귀환`이라 만한 사례들이 많았다. 두산그룹은 지난 3 주총에서 2명이던 등기이사를 5명으로 늘렸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7 만에 다시 한화석유화학 공동대표로 선임됐고 최재원 SK 부회장은 그룹 SK() SK텔레콤 등기이사로 선임되면서 `형제 경영` 시대를 알렸다. 돌아온 오너들이 위기 이후 새로운 리더십을 제대로 구현할 있을 것이냐에 대해서는 기대 못지않게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박찬희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는 "시장 상황이 훨씬 어려워진 만큼 도전과 용기, 그에 상응하는 책임감이 필요한 "라고 말했다. 베이직조직 핵심가치를 북돋아라 = 위기가 지나면 유행처럼 새로운 리더십이 부상했고 진원지는 대부분 미국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적잖이 당혹스럽다. 벤치마크였던 미국 리더십이 심하게 타격을 받은 데다 그동안 실험했던 다양한 리더십들이 전방위적으로 도전받으면서 이제 이상 잔재주는 통하지 않는 때가 것이다. 전문가들은 위기 이후 리더십의 핵심을 `기본으로 돌아가라` 말로 요약한다. 박원우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이제 기업마다 본질, 가장 좋은 성과를 있는 분야를 찾아 강화하는 움직임이 필요하다" "제조업이면 제조, 영업이면 영업에서 핵심역량을 발굴해야지 자동차회사가 금융에 올인하는 일은 이상 없어야겠다는 반성을 하게 됐을 "이라고 진단했다.

교수는 "우리나라 제조업이 이번 위기에서 상대적으로 타격을 받은 역시 본질에 충실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말했다. 달러화 약세, 미국시장 축소와 아시아 시장 팽창, 대형 기업 주가 폭락 도처에 널린 기회를 잡으려면 글로벌 경영감각도 필수적이다. "글로벌 리더가 갖춰야 덕목은 영어능력이 아닌 외국 리더와 소통할 있는 식견과 소양"이라고 이경묵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강조했다. 보스턴에서 CEO 만나 다짜고짜 얘기부터 꺼내는 아니라 보스턴 레드삭스를 화제 삼아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조성할 있는 능력을 말하는 것이다. 이춘근 LG경제연구원 인사조직연구실장은 "아직도 우리 현장에는 테일러식 경영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조직원이 가진 내적 에너지와 창의력을 극대화하기보다는 주어진 속에서 움직이게 하기 때문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본질적인 힘을 끌어내기 어려운 "이라고 지적했다. 실장은 "이번 위기에서 보듯 리더 1명이 통제 가능한 경영 상황은 점점 어려워질 텐데 1명의 창의력이 아닌 집단 창의력을 발현시켜야 조직의 영속과 발전을 도모할 있다" 말했다. [특별기획팀 이진우 차장(팀장) / 김태근 기자 / 박만원 기자 / 한예경 기자 / 박용범 기자 / 김은정 기자 / 강계만 기자 / 안정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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